[내일신문]자연 그대로 효능 지닌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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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깨사랑 작성일16-05-03 15:43 조회2,5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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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창업&중소기업 마켓 ④] 자연 그대로 효능 지닌 식품
볶지 않은 들깨 기름
국산 보리로 만든 국수
'음식은 자연이 주는 약이다'는 말이 있다. 매일 먹는 음식이 건강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요즘 모든 가정에서 건강한 밥상 차리기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국내산 유기농 농산물을 재료로 한 전문 식당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흐름에 따라 농산물이 갖고 있는 효능을 유지시키는 방식으로 식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깨사랑과 리안푸드도 '자연 그대로'를 실천하고 있는 창업·중소기업이다.
깨사랑(http://ggaesarang.com)은 2015년 설립된 창업기업으로 '냉압착 생들기름'을 시판하고 있다.
기존 기름은 들깨를 고은에서 볶아 착유하는 방식이다. 반면 깨사랑은 전혀 볶지 않은 국산 들깨를 냉압착방식으로 착유한다.
깨끗이 씻은 생들깨를 독일 콜드프레스 착유기를 이용해 유럽에서 올리브유 기름을 짜듯 비가열식 착유한 자연그대로의 들깨기름이다. 고온에서 볶을 때 생길수 있는 나쁜 성분인 벤조피렌에 대한 걱정을 완전히 없앤 것이다.
기존 볶은 들기름이 어두운 갈색을 띠는데 반해 생들기름은 연한 노랑색을 띈다. 특히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볶은 들기름보다 고소한 맛은 덜하지만 생들깨 먹을 때 맛이 난다.
깨사랑은 들깨의 국내산 원산지 증명서 및 들깨 생산자 이력을 홈페이지를 통해 항상 공개를 하고 있으며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 가입했다.
장재득 대표는 "더 건강한 들기름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탄생한 제품으로 들깨 이외에 어떠한 첨가물도 없다"면서 "국내산 들깨가 아니면 구매 금액의 10배를 보상한다"고 자신했다.
리안푸드(www.리안푸드.com)에서는 보리국수를 내놓았다. 보리국수는 경남일대에서 재배되는 보리를 2단계 숙성과정을 거쳐 보리 효능과 맛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쫄깃한 식감과 소비자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숙면(익힌면)이다.
보리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예방에 도움이 되며, 나트륨이 적고 칼륨 함량이 풍부해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보리에 함유된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암 예방 효과를, 폴리페놀화합물에는 면역증강 효과와 항알레르기 작용 및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소거하는 우수한 황산화성을 갖고 있다. 이렇듯 보리는 매우 유익한 식품이다.
2005년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보리식품은 관상동맥 심장병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식품으로 고시했고, 보리의 주성분 중 하나인 베타글루칸은 장의 소화 활동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됐다.
임여정 대표는 "원재료의 구입부터 순수 국산만을 고집하고, HACCP (위해 요소 중점 관리 기준) 인증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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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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