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한국마사회와 손잡고 중소기업 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한국마사회는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경기도 과천 렛츠런파크 에서 ‘아임쇼핑 오픈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중소기업과 함께 렛츠런, 렛츠쇼핑’의 일환으로 열린다.
주말 3만여명의 고객들이 붐비는 과천 렛츠런 파크내 오픈마켓을 열어 중소기업에 판매의 기회를 열어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오픈마켓에서는 20여개 중소기업의 200여품목이 판매된다. 냉압착하여 만든 생들기름, 호박과자, 효소 도라지청 등 기존에 소비자 반응이 우수한 상품이 선을 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오픈마켓과 더불어 경마방송스크린을 통해 오픈마켓에 판매되는 제품 광고를 브레이크 타임에 송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이번 오픈마켓을 시작으로 매월4주차 아임쇼핑위크가 펼쳐질 것이며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중소기업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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